한국에서 캐나다로 택배보내기-선박편

한국에서 캐나다로 택배 보내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역시 우리나라 좋은 나라. 배달의 민족. ^^ 가장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은 우체국 택배(EMS)를 이용하는 방법이예요. 항공편과 선박편을 선택해서 보낼 수 있지요.

 

짐이 20kg 정도  1박스나 2박스 정도 된다면 EMS 도 좋네요. 택배의 배송상태도 어느정도는 조회가 가능해서 내 택배가 현재 어디 있는지도 확인 가능 해요. 선박을 이용하면 비용은 항공편보다 반가격이고 약 30~60일 정도 걸려요. 나는 물건을 받기만 하면 된다 하시는 분들은 저렴하게 선박편을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은 박스를 포장해야겠지요.우체국에서 파는 박스를 이용해도 되고, 개인적으로 박스 포장해 와도 받아 줍니다.

 

 

ㅇ택배운임 알아보기

포장이 완료되었다면 요금도 한번 알아봐야겠죠?!? 우체국 사이트 들어가면 잘 정리되어 있네요

https://ems.epost.go.kr/

EMS

항공일반소표 요금표

 

선박 일반소표 요금표

 

 

자세한 운임표는 우체국사이트에서 조회가능해요. 

 

ㅇ영문주소 알아보기

이제 보내는사람과 받는 사람의 영문주소를 알아야겠죠? 받는 사람의 주소는 받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될테고 보내는 사람 나의 주소가 영문으로 어떻게 표기되는지 알아봐야죠. 이때는 네이버 영문주소 변환기를 이용하는 것이죠.

 

자 이제 보낼 준비는 완료됐네요. 우체국으로 갑니다. 우체국 택배접수처에 가면 배송정보를 입력하는 종이를 줘요. 그곳에 보내는사람/받는사람/보내는물품(상세히기록)을 적어줍니다. 접수가 완료되면 소포 번호가 나와요. 이 소포 번호는 배송정보를 조회하는데 중요해요. 선박택배는 시일이 오오래 걸리기 때문에 내 택배가 어디만큼 갔다 많이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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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배송조회

택배 접수 후 내 택배가 어디쯤 갔나 조회를 한번 해 볼까요.

우체국 사이트 들어가면 처음 화면에 배송조회 항목이 보여요

제껀 부산까진 갔는데 아직 배가 출발하진 않았네요. 캐나다까지 가는데 약 한달 걸릴 모양이네요. 그래도 필요한 물품을 캐나다로 택배 보낼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이네요 ^^. 마지막까지 도착지로 잘 배송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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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데말입니다. 선박 배송은 늠흐 오래 걸린다는 사실.... 보내고 나서 알았네요.

2월 17일 부산에서 우편물 모으고 선박은 3월 4일 출발한다고 나와 있는데.... 그 후론 감감 무소식.... 도대체 나의 우편물이 잘 가고 있는건지 어디쯤 갔는지 당최 알 수 없어요.

 

답답한 마음에 구글링 시작. 역시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친절히 조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일단 선박이 어디쯤 가고 있는지 조회해 볼까요???

 

 

선박조회 : https://www.vesselfinder.com/vessels/details/9463085

HMM VANCOUVER, Container Ship - Details and current position - IMO 9463085 - VesselFinder

 

아하 이제 미국 도착해서 밴쿠버에는 4월 1일 도착할 예정인가 봅니다. 휴. 대륙은 건너 갔네요.

 

그럼 캐나다에서는 우편물이 어디매쯤 갔는지 어떻게 조회 하지?!? 이것도 걱정하지 마세요. 캐나다 우편조회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

캐나다우편조회사이트 : https://www.canadapost-postescanada.ca/cpc/en/home.page

Mailing and shipping for Personal and Business

 

이곳 Track your delivery  입력란에 우체국에서 받은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캐나다 내에서 내 우편물이 어디매쯤 갔는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우와....요즘은 안되는게 엄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