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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부분 하락한 좀 재미없는 장이였지요. 그래도 모두들 홧팅했을 거라 믿습니다. 각 테마별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살펴볼께요.
[특징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업황 성장 추세 지속 전망등에 미용기기 테마 상승. ▷한한령 해제 수혜 기대감 지속 및 APEC 고위관리회의서 K-뷰티 인기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음원/ 음반, 면세점, 엔터테인먼트 등 여타 中 소비 관련 테마도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정부, REC 제도 폐지 추진 및 인도태양광 보조금 정책 추진, 中 태양광 모듈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인수 속티웨이홀딩스(+10.44%), 티웨이항공(+0.76%)이 상승한 가운데,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TSMC, 국내 AI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에 투자 검토 및 메타,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기대감 지속 등에 DSC인베스트먼트(+5.59%), TS인베스트먼트(+1.40%)가 퓨리오사AI 투자사로 부각되며 상승한 가운데, 일부 창투사 테마 상승. ▷검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소식 속 정치/인맥(김문수) 테마 상승. ▷이 외 마리화나(대마), 미디어(방송/신문), 타이어, 소매유통, 백화점, 테마파크, 무선충전기술, 일자리(취업), 여행, 카카오뱅크, 밸류업, 골판지 제조, 자원개발, 건강기능식품, 남-북-러 가스관사업, 골프, 화이자, 철강 주요종목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시간외거래서 하락 영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온디바이스 AI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테슬라(-3.96%)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2 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폐배터리, 리튬 등의 테마도 하락. ▷주요 은행 배당락 실시 속 은행 테마 하락. ▷건설업황 악화로 유동성 우려 부각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건설기계, 시멘트/레미콘 등의 테마도 하락. ▷검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소식 속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하락.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속 일부 정유 테마 하락. ▷비트코인 하락 속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 하락. ▷이 외 유리 기판, CCTV & DVR, 3D 프린터, 모더나,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스마트팩토리, mRNA,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PCB(FPCB 등), 핵융합에너지, 비철금속, 폐기물처리, 화학섬유,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마이크로 LED, 통신, 조선기자재, 전자결제, 자율주행차,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MLCC, 희귀금속(희토류 등), AI 챗봇(챗GPT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미용기기 | 업황 성장 추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피부미용 장비업체들에 대한M&A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이유는 총 6가지를 들 수 있다며, 이는 예뻐지고 싶다는 본능에 따른 마르지 않는 샘, K-시대의 흐름, 글로벌 수요 흡수, 규제 장벽, 영업 장벽, 현금 창출 능력 등이라고 언급. 미용기기 업체 M&A 사례로는 `23년 7월에는 루트로닉이, `24년 7월에는 제이시스메디칼이 사모펀드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던 전례가 있다며, 근황을 살펴보면 신제품 출시 → 빠른 국내 시장 침투 → 수출 성장 지속의 흐름을 통해 사업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설명. 이와 더불어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의 재무 지표 안전성도 확보하여 순항 중이라고 밝힘. ▷특히, 인수 여부보다는 산업 전망이 중요하다며, 이는 향후 장비와 소모품 수요가 줄어들면 당연히 인수자 입장에서도 대금을 치를 마음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주요 피부미용 장비 업체로 꼽히는 클래시스, 비올, 원텍은 각자의 지역에서 장비를 판매하고자 하는 준비를 끝마쳤다며, 성장을 기대할 만한 지역은 미국, 유럽, 브라질, 중국, 일본, 태국 등 문화권을 가리지 않는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레이저옵텍, 클래시스, 아스테라시스, 동방메디컬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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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 한한령 해제 수혜 기대감 지속 및 APEC 고위관리회의서 K-뷰티 인기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5월께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지면서 K-뷰티를 이끄는 주역인중소 화장품사들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 외국계 기업과 민영 기업에 대한 규제를 풀겠다는 내용의 '2025년 외자 안정 행동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 급감과 내수 부진에 따른 중국 경제 둔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되고 있음. 여기에 한국의 대(對)중국 외교가 본격화하면서 한중관계가 좋은 흐름을 탈 것이라는 전망도 한한령 해제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 ▷아울러 중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기구인 '중국아태협력중심'은 내달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이며,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에 한중관계의 안정성 유지를 강조한 바있음. 이날 언론에 따르면,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 등 관계자들에게 'K-뷰티'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고위관리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전시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서 운영하 는 'K-뷰티존'에 사흘간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265명이 찾은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화장품산업협회, 대구한의대가 함께 참여한 뷰티존에는 기초와 색조 화장품, 헤어·스킨·바디케어 제품, 피부 탄력기, 진동 클렌저 등 도내 33개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 200여종을 전시하고 있음. 또 '뷰티 디바이스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미용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보는 색다른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토니모리, 에이피알, 뷰티스킨, 브이티, 마녀공장, 청담글로벌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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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에너지 | 정부, REC 제도 폐지 추진 및 인도 태양광 보조금 정책 추진, 中 태양광 모듈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전해짐. 최근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로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태양광에만 집중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원이 풍력, 수력 등으로 다변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음. 이에그동안 현물시장에서 REC를 사들여 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을 맞춰온 대형 발전사는 2027년부터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짓거나 설비에 지분 투자하는 방식으로 보급 의무를 이행해야 함.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최대 인구 대국 인도가 태양광 산업 발전을위해 10억 달러(약 1조4,322억원) 규모의 보조금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음. 이와 관련,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대변인이 잉곳, 웨이퍼,폴리실리콘 제조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 인도 정부는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보조금을 통한 생산업체 키우기에 나선다는 계획임.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중국 태양광 모듈 제조사들이 판가 인상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제품 가격 인상 배경으로 춘절 이후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유럽의 모듈 재고 소진도완료됐으며, 여전히 Upstream(폴리실리콘) 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추정. 특히, 중국 전력시장 개혁에 따라 5월까지 FIT 시장에서 전력을 판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집중되면서 폴리실리콘을 시작으로 전 Value Chain으로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명에너지, 에스에너지, SK이터닉스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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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주 |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시간외거래서 하락 영향 등에 하락 |
▷엔비디아는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4분기 매출이 393억3,000만달러(56조4,58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380억5,000만달러)보다 높은 수치임. 순이익은 220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 112억9,000만달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0.89달러로 예상치 0.84달러를 상회했음. 엔비디아는 1분기매출이 430억달러로 LSEG 추정치 417억 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히는 등 향후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음.. ▷특히,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매출이 지난 4분기에만 110억달러 발생했으며,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성명 에서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놀랍다”라고 언급. 이어 콜레트 크레스 재무책임자(CFO)는 “회사 역사상 가장 빠른 제품 출시 속도”라고 밝힘. ▷다만,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내놓은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음. 가장 큰 것은 갈수록 둔화되는 성장세로 최근 7개 분기 중 가장 낮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전년동기대비 65% 성장하는 셈인데 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해 13%포인트나 내려앉게 될 것이란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수익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매출총이익률 역시 소폭 하락하고 있음. 엔비디아의 지난 4분기 조정 매출총이익율(마진)은 73.5%로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1분기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71%로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임. 이에 시간외거래서 엔비디아 주가는 1.49% 하락세를 보임.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크윙, 고영, 피에스케이홀딩스, 두산,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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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전기차 등 | 테슬라(-3.96%)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3.96%), 리비안(-0.44%), 루시드(-13.60%)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가 하락. 테슬라는 유럽 판매 급감에 따른 여파 지속으로 약세를 보임. 25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내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가 9,945대로, 작년 동월(1만8,161대)보다 45% 급감. ▷루시드는 25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억3,450만달러와 순손실 6억3,690만달러(주당 22센트 손실)를 기록했다고 밝힘. 시장조사업체 LSEG의 추정치(매출 2억1,400만달러, 주당 25센트 손실)보다 개선된 실적을 보임. 다만, 피터 롤린슨 최고경영자(CEO)가 돌연 사임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경영진 교체가 긍정적이지 않다면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달러에서 1달러로 하향 조정.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금양, 필옵틱스, 동화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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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 주요 은행 배당락 실시 속 하락 |
▷주요 은행 지주회사의 배당기준일인 오는 28일을 앞두고 금일 배당락일로 인한 배당락 효과가 발생. 투자자들은 전일인 26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게됨. 다만, 분기배당 문화가 확산하면서 배당기준일 다음날에 주가가 급락하는 배당락 현상은 갈수록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한편, 지난 2023년 '선(先)배당액, 후(後)배당일'제도가 도입된 이후 주요 은행들이 2월 말을 배당기준일로 변경한 바 있음. ▷아울러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등금리 인하기에 접어든 데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등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에 금일 DG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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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 건설업황 악화로 유동성 우려 부각 등에 하 락 |
▷언론에 따르면, 건설업황 악화로 ‘약한 고리’인 중견건설사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아건설을 시작으로 대저건설 삼부토건, 안강건설 등이 유동성 위기를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대형건설사들도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으며,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였던 롯데건설은 서울 잠원동 본사 부지 매각까지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음. ▷김민형 중앙대 건설대학원 겸임교수는 “현 상황에서 그룹내 자금력이 있거나 서울 주요 입지에 수주를 한 대형건설사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리스크에 노출됐다고 보면 된다”면서 “정부에서도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정치 불안정으로 위기감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고 설명. ▷한편,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사업체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2만2,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업체 종사자 규모가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1년2월 이후 46개월만인 것으로 전해짐. 특히, 산업별로는 건설업 종사자가 11만4,000명(7.8%) 줄면서 가장 크게 줄었으며, 이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업 종사자 감소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범양건영, 이화공영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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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맥(이재명) | 검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소식 속 하락 |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판결 선고가 다음 달 26일 오후 2시에 나올 예정인 가운데, 검찰은 전일 이 대표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음. 1심에서 구형했던 형량과 같은 수준임. 검찰은 "피고인의 신분이나 정치적 상황, 피선거권 박탈, 소속 정당 등에 따라 공직선거법을 적용하는 잣대가 달라진다면 공직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공직선거법의 취지가 몰각될 것"이라며, "(20대대선의 득표율 차가) 0.73%포인트였던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거짓말이 유권자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이 명백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하츠, 디젠스, 이건홀딩스, 오리엔트정공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하락. 반면,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한솔홈데코, 대영포장 등 정치/인맥(김문수) 테마는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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