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오늘의 주요경제헤드라인.

[나현준의 데이터로 세상읽기] 증시 부양만으론 K밸류업 역부족…금퇴족 꿈꾼다면 채권 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 주식시장이 국민 부(富)를 축적시키는 새로운 수단이 돼야 한다." 여야 모두 주식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지난해 12월 상법 개정안 토론회

모멘텀 콕 짚은 이 리포트…투자자 관심도 ↑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1월 둘째주 주간 베스트리포트는 3건입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이 JYP Ent.에 대해 분석한 '드디어 킥플립 데뷔',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분석한 '예견된

 

 

한국 원화 가치, 지난 달 5.3%↓...러시아 이어 두 번째

작년 12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 원화 가치가 5%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통화국 중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하락폭이 컸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에 전 세계적으로 강달러 기조가 이

 

‘증권 대부’ 강성진 전 한국증권업협회장 별세…향년 98세

‘증권업계 대부’로 불린 강성진 전 한국증권업협회장이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다. 1927년 충남 예산 출생이다. 강 전 회장은 국내 증권업계 1세대다. 1957년 동명증권으로 증권업계에 첫 발을 내디

 

MBK·영풍 "고려아연 최윤범, 서린상사엔 집중투표제 배제…내로남불"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을 주장하는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자회사 서린상사(현 KZ트레이닝)에서는 집중투표를 배제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며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12일 MBK와 영풍

 

K-바이오·인터넷株 기회 온다[증시 V자형 반등③]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가 100만원 시대를 다시 열면서 황제주에 오른 가운데 올해 바이오 업종을 둘러싼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금리 인하와 트럼프 행정부 정책 수혜 등 바이오 업종을 둘러싼 모멘텀이 확

 

"백종원 효과 끝?" 공모가 아래로 추락한 더본코리아[급등주 지금은]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상장 당시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논란이 있었지만, 백 대표의 높은 인지도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

 

서린상사선 ‘집중투표제’ 배제하더니…최윤범 회장 ‘내로남불’ 논란 [시그널]

고려아연(010130) 임시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을 추진 중인 최윤범 회장이, 정작 지분 3분의 2를 들고 있는 서린상사에서는 해당 조항을 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ISS는 고

 

트럼프 ‘효율적 방산’ 핵심은 ‘드론’···드론 기업 주가 떴다

러-우 전쟁서 승패 좌우하는 ‘드론’ 현대전서 성능좋은 드론 필요성 커 언유주얼머신스 6개월새 800% 상승 레드캣홀딩스도 반년새 주가 6배 뛰어 정부효율부 수장 머스크 “장거리 드론 필요” 트럼프 2기 시대에 비용

 

美 고용 너무 강해서 쇼크… 예민해진 물가 전망 [붐앤쇼크]

지난 한 해 상승 랠리를 펼쳐왔던 미국 증시에 차츰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이에 새해 들어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내는 국내 증시가 어떤 영향을 받을지 투자자들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12일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

 

MBK·영풍 “고려아연 최윤범, 서린상사 주총에선 집중투표제 배제” 비판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고려아연에서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주장하면서도 자회사 서린상사(현 KZ트레이딩)에선 집중투표제를 배제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며 이를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12일 MB

 

"중국 보따리상 그만" 롯데면세점, 매출 각오하고 거래 중단

롯데면세점이 중국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하며 면세업계 구조 개선에 나섰다. 손실 누적으로 인해 존폐의 갈림길에 선 롯데면세점이 고강도 체질개선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주간증시전망]어닝시즌 업종별 순환매…유통·바이오株 주목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한 가운데 업종별 순환매 흐름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와 같이 향후 실적 전망과 가격 매력에 따라 주가 등락이 좌우될 여지가 크다는 분석

 

[CES 라이브]테슬라보다 낫네…'가정용 ESS' 소파 뒤까지 끌어당겼다

화재 위험이 없는 이차전지를 가정에 배치해 '비상용 보조배터리'처럼 이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 기업 스탠다드에너지가 불이 나지 않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를 집 안에 설치할 수

 

'LG엔솔' 이후 최대어 온다...연초 IPO 신규 상장 훈풍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이달들어 IPO대어로 꼽히는 LG CNS에 이어 장외 기업들의 신규 상장 러시도 이어지고 있어서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오는 1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

 

"코스닥 오른다" '빚투' 재도전하는 개미들

올해들어 국내 증시에 온기가 돌면서 레버리지 투자를 감행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감소했던 신용거래 융자 잔고가 이달 들어 4거래일 연속 불어나고 있어서다. 특히 코스닥 시장과 바이오 섹터 중심으로 잔고

 

MBK·영풍 "최윤범, 서린상사 집중투표제 배제 내로남불"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집중투표제 도입을 주장하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자회사 서린상사(현 KZ트레이딩)에선 집중투표를 배제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고 비판했다. 12일 MBK·영풍은 이날 "서린상사에서 집중투표제를

 

위기의 노인들... 빚지고 사업하는 60·70대, 100만 명 육박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는 60세 이상 자영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진 빚만 370조 원 규모로, 절반 가까이가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로 확인됐다. 은퇴 후 대체 일자

 

올해 들어 39bp 빠진 CD금리 “내주 1월 금통위 금리인하 선반영”

올해 들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40bp(1bp=0.01%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내주 있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서 기준금리가 결정되는 만큼 초단기 시장금리의 급락세가 주목된다. 이를 두고

 

'대표 성장주' 네카오, 반등 언제쯤…금리인하 지연에 '발목'

올해 미국 중앙은행의 본격적인 금리인하 기조에 발맞춰 주가 반등을 노리려던 국내 증시 대표 성장주 네이버(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가 주춤한 분위기다. 본업 수익성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는 데다

 

13일부터 금융권 중도상환수수료 절반으로 인하

금융권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나눠진다. 금융위원회는 실비용 내에서만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중도상환수수료 개편방안을 1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위의 개편으로 대부분의 금융회사의 중도상환수

 

헬기 맞춤형 설계하는 KAI…핵심 기술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0여 년간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KUH-1)'으로 고객 맞춤형 설계의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군·관용으로 사용되는 수리온 260여 대는 현장에서 뛰어난 비행 성능과 임무 수행 능력을

 

[CES 라이브]LG이노텍 대표 "글로벌 FC-BGA 양산 돌입…兆단위 키울 것"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가 "최근 북미 빅테크 기업에 공급할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양산을 시작했다"며 "다수의 글로빅 빅테크 기업과 개발 협력을 추진 중이고 FC-BGA를 조(兆)단위 사업으로 키울

 

원달러 환율 1500선 턱밑, 고환율 지속

12일 서울 명동 한 환전소에 1달러를 구매시 1475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달러와 비상계엄 사태 등 정국 불안이 지속되며 고환율이 이어지고 있다. 2025.1.12/뉴스1